2026년 6월 1일 월요일 주요 지표 정리
당일값이 없는 지표는 가장 최근 공식 관측값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FRED 자료는 미국 현지 기준으로 업데이트되므로 한국시간 6월 1일에는 일부 지표가 5월 26~29일 값까지 반영되어 있습니다.
| 항목 | 최신 수치 | 기준일 | 출처 |
| OECD CLI G20 | 100.65 | 2026년 4월 | OECD/YCharts |
| CLI Korea | 102.50197 | 2026년 4월 | FRED |
| 코스피 PER | 32.28배 | 2026년 5월 29일 | INDEXerGO |
| 코스피 PBR | 2.59배 | 2026년 5월 29일 | INDEXerGO |
| 원/달러 환율 | 1,508.69원 | 2026년 6월 1일 | Investing.com |
| 미국 기준금리 | 3.50~3.75% | 2026년 6월 1일 | FRED 상단/하단 |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4.45% | 2026년 5월 28일 | FRED |
| 장단기금리차 10Y-2Y | 0.47%p | 2026년 5월 29일 | FRED |
| 하이일드 스프레드 | 2.72%p | 2026년 5월 28일 | FRED |
| 국제유가 WTI | 97.63달러/배럴 | 2026년 5월 26일 | FRED |
| VIX 지수 | 15.32 | 2026년 5월 29일 | FRED/CBOE 관련 자료 |
| Fear & Greed Index | 59, Greed | 2026년 6월 1일 | CNN 지수 추적 자료 |
1. OECD 경기선행지수 CLI G20: 100.65
G20 CLI는 주요 20개국 경기 흐름이 앞으로 확장될지 둔화될지를 미리 보여주는 선행지표입니다. 최신값은 2026년 4월 100.65이며, 전월 100.58보다 상승했습니다. 100을 기준으로 보면 100 이상은 경기 흐름이 장기 추세보다 양호하거나 개선 국면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글로벌 경기 방향성을 보는 데 유용합니다. G20 CLI가 100 위에서 완만히 상승하면 세계 수요, 교역, 제조업 사이클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한국 수출주·반도체·산업재에 우호적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다만 CLI는 월간 지표라 주가보다 느리게 확인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장 가격과 함께 봐야 합니다.
1-1. CLI Korea: 102.50197
한국 CLI는 2026년 4월 102.50197로 확인됩니다. 전월은 102.28123, 2월은 102.01351, 1월은 101.70181로 최근 몇 개월간 상승 흐름입니다.
이는 한국 경기선행 흐름이 기준선 100을 꽤 상회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CLI 개선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 화학, 조선 등 경기민감 업종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수치가 높아질수록 시장이 이미 경기 회복을 선반영했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2. 코스피 PER: 32.28배
코스피 PER은 2026년 5월 29일 기준 32.28배입니다.
PER은 주가를 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쉽게 말해 “현재 주가가 기업 이익의 몇 배 수준에서 거래되는가”를 보여줍니다. PER이 높다는 것은 시장이 미래 이익 증가를 크게 기대하고 있거나, 반대로 현재 이익이 낮아 주가 대비 이익이 부족하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 관점에서는 32배대 코스피 PER은 부담이 큰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수가 급등했는데 이익 증가가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면 밸류에이션 리스크가 커집니다. 다만 반도체 등 대형주의 이익 회복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향후 PER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PER만 보기보다 12개월 선행 PER, 이익 추정치 상향 여부, ROE 개선 여부를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2-1. 코스피 PBR: 2.59배
코스피 PBR은 2026년 5월 29일 기준 2.59배입니다.
PBR은 주가를 순자산가치로 나눈 지표입니다. PBR 1배는 시장가치가 장부상 순자산과 비슷하다는 의미이고, 2.59배는 시장이 코스피 전체 기업의 순자산보다 약 2.6배 높은 가격을 부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치투자 관점에서는 PBR 2.59배도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PBR은 ROE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ROE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면 높은 PBR이 어느 정도 정당화될 수 있지만, ROE 개선 없이 PBR만 상승했다면 과열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원/달러 환율: 1,508.69원
Investing.com 원/달러 환율 과거 데이터에서 2026년 6월 1일 가격은 1,508.69원으로 확인됩니다. 당일 고가는 1,518.13원, 저가는 1,501.34원, 변동률은 +0.08%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라는 것은 원화 약세 압력이 상당하다는 뜻입니다. 원화 약세는 수출기업에는 매출 환산 효과로 긍정적일 수 있지만, 원자재·에너지 수입기업에는 비용 부담을 키웁니다. 또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차손 위험이 커져 국내 주식시장 수급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4. 미국 기준금리: 3.50~3.75%, 미국 10년물: 4.45%
미국 기준금리는 FRED 기준 2026년 6월 1일 하단 3.50%, 상단 3.75%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최신 FRED 관측값 기준 **2026년 5월 28일 4.45%**입니다.
기준금리는 단기 자금의 기준이고, 10년물 금리는 장기 성장률·물가·재정위험·기간프리미엄을 반영합니다. 기준금리보다 10년물이 높은 상태는 시장이 장기 물가나 재정 부담, 채권 공급 부담을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높으면 성장주와 고PER 종목의 할인율 부담이 커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안정되거나 하락하면 고평가 성장주, 기술주, 장기현금흐름 기업에 우호적입니다.
5. 장단기금리차 10년-2년: 0.47%p
미국 10년물과 2년물 금리차는 2026년 5월 29일 기준 0.47%p입니다.
10Y-2Y 스프레드가 플러스라는 것은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수익률곡선입니다. 과거에는 이 스프레드가 마이너스, 즉 역전될 경우 경기침체 신호로 많이 해석됐습니다.
현재처럼 플러스 폭이 확대되면 시장은 단기금리 인하 가능성, 장기 인플레이션 우려, 재정 부담 등을 함께 반영할 수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경기침체 공포가 완화된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장기금리 상승 때문에 주식 밸류에이션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6. 하이일드 스프레드: 2.72%p
ICE BofA US High Yield Index Option-Adjusted Spread는 2026년 5월 28일 기준 2.72%p입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가 미국 국채 대비 얼마나 높은 금리를 요구받는지를 보여줍니다. 쉽게 말해 시장이 부실위험에 대해 요구하는 추가 보상입니다.
2.72%p는 신용위험이 크게 확대된 국면이라기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가 급등하면 기업 부도위험, 금융시장 스트레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다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낮은 스프레드는 위험자산 선호가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7. 국제유가 WTI: 97.63달러/배럴
FRED의 WTI 원유 가격은 2026년 5월 26일 기준 97.63달러/배럴입니다. FRED는 다음 업데이트 예정일이 6월 3일로 표시되어 있어, 6월 1일 당일값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유가가 90~100달러대에 머물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기업 비용과 소비자 실질구매력에 부담을 줍니다.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유가 상승 시 무역수지와 물가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정유, 에너지, 조선, 일부 플랜트 업종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항공·화학·운송·소비재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8. VIX 지수: 15.32
VIX는 CBOE 변동성지수로, S&P500 옵션시장이 반영하는 향후 30일 기대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검색 가능한 최신 자료 기준 2026년 5월 29일 VIX는 15.32로 확인됩니다.
VIX 15대는 시장 공포가 높은 국면이라기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구간입니다. 일반적으로 VIX가 20을 넘으면 경계심이 커지고, 30 이상이면 시장 스트레스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현재 VIX만 보면 시장은 큰 공포보다는 위험자산 선호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VIX가 낮을 때는 오히려 시장이 악재를 과소평가할 수 있으므로, 금리·유가·신용스프레드와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9. Fear & Greed Index: 59, Greed
CNN Fear & Greed Index 추적 자료 기준 2026년 6월 1일 현재값은 59, Greed로 확인됩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의미합니다.
59는 “탐욕” 구간이지만 극단적 탐욕은 아닙니다. 즉 시장 참여자들이 위험자산에 어느 정도 우호적이지만, 과열의 극단까지는 가지 않은 상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 관점에서는 Fear & Greed가 탐욕 구간일 때는 무리한 추격매수보다 보유종목의 밸류에이션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코스피 PER·PBR이 높아진 상태라면, 현금비중·분할매수·안전마진을 더 엄격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합 판단
현재 조합은 경기선행지수 개선 + 신용스프레드 안정 + VIX 낮음 + Fear & Greed 탐욕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유지되는 시장입니다. 다만 코스피 PER 32.28배, PBR 2.59배는 가치투자 관점에서 부담이 있는 구간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경기 회복을 따라가는 장”이지만, 무조건 싸게 살 수 있는 장은 아닙니다. 신규 매수는 이익 증가가 확인되는 기업, ROE 개선 기업, 현금흐름이 강한 기업, 고평가가 덜한 업종 중심으로 압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